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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읍천~봉길 국도 31호선 '뻥'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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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차로로 직선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조성 공사의 일환인 국도 31호선 읍천~봉길 구간 도로 및 터널 이설 공사가 마무리됐다.(사진) 국도 31호선 도로 이설공사는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당시 정부가 약속한 55개 유치지역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유일한 사업이다.

읍천~봉길 구간은 왕복 2차로 총 6㎞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 31호선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됐으며 공사기간 5년에 사업비 900억원이 투입됐다.

도로 개통으로 산악지형으로 굴곡이 심했던 구간이 왕복 2차로로 직선화되면서 사고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송명재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은 "양남과 양북, 감포간의 원활한 교통망을 확보하게 돼 동경주 지역주민생활들의 생활이 편리하게 됐다"며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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