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구강 관리를 위해 영주시보건소가 발벗고 나섰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산면 원리의 연화마을 내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치아사랑 행복교실'은 시보건소가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
연화마을 장애인 40명은 행복교실을 통해 구강보건 교육, 입닦는 방법, 칫솔질 실습, 구강 검사, 스케일링 등을 하고, 충치가 발견되면 다음 날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를 받게 된다.
임무석 보건소장은 "장애인 본인은 물론 시설 보호자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함을 교육한다"며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관리 소홀 등으로 구강 건강이 더 나빠질 수 있기에 이들을 관리해 줄 수 있는 시설 보호자와 교사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게 현실이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사업으로 매년 장애인 구강 검사와 스케일링 시술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보호자에게 구강 보건 교육을, 장애인에게 동영상 교육 및 검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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