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면은 지난 9월 '주민에게 다가가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다.
'주민에게 다가가는 아이디어 공모'는 동명면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직원전체 회의를 통해 공모된 23건의 아이디어 중 직원 스마일 배지 착용, 각 리별 체송함 설치, 우산꽂이 설치 등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직원 스마일 배지 착용은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배지를 착용하고 있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명면의 한 직원은 "아침에 출근해서 스마일 배지를 착용하면서 스스로 스마일~을 외치게 되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국 동명면장은 "평소 면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서 주민에게 다가가는 면 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받고 있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