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초등학교 6학년 유타는 여름방학마다 아버지와 함께 갔던 시골에 찾아간다. 하지만 댐이 건설되어 마을은 물에 잠겨 사라져버렸고 딱정벌레를 잡으려고 산속을 헤매던 중, 유타는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이윽고 할아버지가 사라진 뒤,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서 유타는 그만 급류에 휩쓸려 정신을 잃고 마는데 깨어났을 때는 눈앞에 '사에코'라는 여자아이가 보인다. 정신을 차린 유타가 사에코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산 밑을 내려다보는 순간, 놀랍게도 없어졌던 마을이 눈앞에 펼쳐진다. 3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것이다. 상영시간 1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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