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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열혈팬 김대환 씨 38R 자동차 경품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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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38라운드에서 자동차 경품을 차지한 김대환(왼쪽) 씨가 골키퍼 박준혁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FC 제공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38라운드에서 자동차 경품을 차지한 김대환(왼쪽) 씨가 골키퍼 박준혁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FC 제공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38라운드에서 대구FC가 시행하는 자동차(쉐보레 스파크) 경품 이벤트의 주인공이 나왔다. 대구FC는 11월 한 달 동안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자동차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날 추첨에서 김대환(31'대구 달서구 성당동) 씨가 행운을 차지했다. 김 씨는 대구FC 창단 첫 해부터 경기장을 찾고 있는 열혈 팬으로, 2007년에는 대구FC 서포터스 회장을 역임했다.

김 씨는 "대구FC는 나의 20대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가족 같은 존재다. 대구FC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대구FC 경기가 열리는 곳을 찾아다니며 응원했다"며 "이렇게 당첨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씨는 또 "올 시즌 대구FC가 아쉽게 그룹A 진출에 실패했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축구를 했다"면서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그룹B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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