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전옥선)는 굿네이버스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4회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 대회에서 단체상을 받았다.
굿네이버스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북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촌 빈곤 현황을 알리고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희망편지쓰기 대회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도봉초교는 이번 대회에 1천12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460여만원 상당의 성금을 도 모았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박소희 학생(6학년)은 "르완다에 사는 자말이 에이즈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하는 동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다"며 "자말에게 격려와 희망의 편지도 쓰고, 용돈을 모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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