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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한국 청년창업 40개 팀 '실리콘밸리'서 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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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프라임' 7일 오전 1시 5분

세계 인재들이 모인 꿈의 그라운드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청년창업 40개 팀의 창업 도전기를 다룬 'MBC프라임-대한민국 청년,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다'가 7일 오전 1시 5분에 방송된다.

중소기업청은 해마다 '글로벌 청년창업-실리콘밸리 진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종 5개 팀이 선발되고 각 1억원의 투자금이 지급된다. 국내에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1차로 선발된 26팀이 실리콘밸리를 향해 본격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각 팀은 그동안 그려 놓았던 사업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간다.

도전자들은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시장조사부터 다시 나서고, 성공신화에서 노하우를 얻는다.

청년창업 도전자들의 좌충우돌 실리콘밸리 도전기를 통해 앞으로 우리 IT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 프로그램이다. 신혼부부인 박성서'김미재 팀은 현존 앱 중 가장 인기가 많은 'A노트'의 명성을 뛰어넘기 위해 알록달록 색깔로 메모의 특성을 살려주는 앱을 개발해 노트계의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동형 S월드 대표는 중고물품거래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주목받고 있으며 예전 S월드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IT의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실리콘밸리에서 먼저 출시했다면 페이스북, 트위터와 적어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 아이템이었다. 교육용 앱을 개발 중인 구자룡'정지민 팀은 다른 팀에 비해 이미 구현된 앱을 가지고 홍보에 전념키로 했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6주간 실리콘밸리에서 사업 아이템의 검증기를 거친 26개의 팀 중 레이스를 계속할 15개의 팀을 결정한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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