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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뇌물·성추문·사건 알선 검찰, 개혁 결단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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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클릭 1위는 거액 뇌물, 성추문, 사건 알선 등 검사들의 잇따른 비리 및 풍기문란으로 최근 도마 위에 오른 검찰을 질타한 사설이 차지했다. 더구나 검찰은 각종 비리는 물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등 개혁을 둘러싸고 일부 검사들이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단 항명 사태까지 벌이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설에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는 검찰 개혁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한상대 검찰총장이 사퇴했고, 이달 4일에는 항명 논란을 일으켰던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을 교체하는 등 검찰이 지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는 소식은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근혜'문재인 두 대선 후보가 선거자금을 모으는 대선펀드에 국민의 열띤 호응이 모이고 있다는 기사가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새누리당은 '약속펀드'(연리 3.1%)가 출시 51시간 만에 250억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민주통합당도 '담쟁이 펀드 시즌2'(연리 3.09%)가 출시 5시간 만에 84억원을 모았다고 했다. 앞서 문 후보는 펀드 시즌1(200억원)을 출시 56시간 만에 '완판'한 바 있다.

펀드로 선거자금을 모으는 방식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던 유시민 전 장관이 도입한 이후 확산됐다. 선거자금을 투명하게 마련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후보가 미미한 득표율로 낙선할 경우 상환 보장이 어려워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4위는 대구를 기부문화 중심도시로 이끌고 있는 대구 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6인을 주목한 기사가 차지했다.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이 가입한 모임이다. 전국적으로 181명이 가입해 있다. 지금껏 대구는 기부 분위기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지만 올해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4명을 배출하는 등 기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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