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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조상땅 찾아주기' 전국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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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 조상땅 찾아주기 제도가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경남 창원시과 충북 청원군, 경기도 이천시 공무원들이 잇따라 예천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2012년 전국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조상땅 찾기 업무 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땅 찾아주세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우리 땅 찾아주세요'는 예천군 종합민원과 지적계에 근무하는 김상수 씨가 제안한 것으로 '사망신고'와 '조상 땅 찾기' 신청을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게 개선한 제도다. 예천군은 올 2월 이 제도를 도입해 올해에만 129건, 337필지(36만3천여㎡)의 땅을 찾아 주는 등 20억여원 상당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찾아준 71건, 160필지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 이천시 권영도 토지관리팀장은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어떻게 홍보할지 고민하던 중 '예천군의 우리 땅 찾아주세요' 사례를 듣고 벤치마킹 하기 위해 예천군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황노미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조상땅 찾기 업무개선사례인 '우리 땅 찾아주세요' 시책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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