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CF 거절 "'광고주들에게는 죄송하다'..정당하지 못하다 판단해?"
배우 유승호가 CF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유승호 측 관계자는 18일 "드라마를 마친 뒤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군입대를 하기 위해 국방부에 요청한 상태다.
또 '보고싶다' 촬영 후 들어온 CF를 모두 거절했다"며 입대도 조용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군입대 전 다수의 CF를 촬영하는 대다수의 배우들과는 다른 행보다.
특히 "군복무를 하는데 CF를 통해 TV에 얼굴을 내비치는 건 정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광고주들에게는 죄송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께는 집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입소할 때는 매니저만 동행한다"고 전했다.
유승호는 입대 당일 공식행사를 최소화할 계획이기 때문에 팬들과의 접촉도 드물 것으로 예상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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