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러스 대본 리딩 '각자 스토리에 무섭게 몰입' 기대감 쑥쑥~
'더 바이러스'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더 바이러스' 제작진은 최근 엄기준, 이소정, 이기우, 현우, 박민우 등 주요 배역들과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특수 감염병 위기대책반을 이끄는 이명현 반장 역할을 맡아 날선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엄기준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안경을 벗는 등 그 동안 보여주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인상을 풍겼다.
천재 감염학자 김세진으로 분한 이기우는 니트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차분하게 대본을 탐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 바이러스'를 담당하는 CJ E&M의 박호식 책임 프로듀서는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각자 스토리에 몰입하며 무섭게 집중하는 진지함이 돋보였다. 하지만 평소에는 엄기준을 비롯한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돈독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촬영이 더 기대된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바이러스를 소재로 하는 참신함과 엄기준의 카리스마 연기가 기대되는 '더 바이러스'는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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