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싱글남과 데이트해요"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출연 중인 러시아 출신 여배우 라리사가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이색 이벤트를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은 4일부터 13일까지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예매한 싱글남들 중 1명을 추첨해 당첨된 사람은 발렌타인 데이때 대학로에서 라리사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연배우 라리사는 러시아 출신 미녀로 173cm 키에 50kg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모델 겸 배우로 예전부터 한국남자에 대해 깊은 호감을 표명하고 데이트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싱글남과의 데이트에 대해 라리사는 "멋진 한국 남성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 남자관객과 멋진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필요하다면 뜨거운 포옹도 하겠다"고 말했다.
2월 14일에 진행되는 라리사와의 데이트에서 행운의 당첨자는 카페에서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손을 잡고 실제 연인처럼 대학로를 거닐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당초 지난달까지 공연 예정이던 '교수와 여제자3'는 2월부터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평일 오후 3시 공연 예매관객에 한해 40%를 깎아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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