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이 새정부 출범 앞두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진의 인선이 '올스톱'돼 새정부의 정상출범에 빨간등이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인선은 어느 정도 다 이뤄졌다는 관측이 많았지만, 발표 시기가 계속 미뤄지면서 비서실장 등 청와대 인선마저 진척이 없는 것 아니냐며 박근혜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 여부가 우려됐습니다.
비서실장의 경우, 하마평이 거의 다 나온 상황에서 발표가 늦어지는 점을 볼 때 박 당선인이 청와대 입성시 국회의원직을 포기해야 하는 현역 국회의원에게 실장직을 요청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비서실장을 인선하더라도 어느 정도 총리 후보군이 정해져야 검증 작업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수 총리 후보들이 고사하는 상황도 전체적 인선 지연의 중요한 이유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어제 오후로 예정된 국정토론회 참석 일정도 미룬 채 인선 및 검증 작업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져 박 당선인이 새 정부 출범 일정보다는 충실한 검증을 통한 후보 선정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설 연휴 이후 후임 총리 후보 발표설도 제기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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