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朴당선인, 생계형 범죄 취임 후 특별사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수위 추진방안 검토 보고…일부 "취임전 논의 부적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달 25일 대통령 취임 이후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특별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운전자에 대한 벌점 삭제, 면허정지 해제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박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특별사면 방안을 박 당선인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계형 범죄자에게 패자 부활의 기회를 부여하고, 집권 초반 대통합의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법치와 사법권을 훼손하는 대통령의 무분별한 사면권 행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차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선 박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 전에 특별사면을 검토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는 것이다. 정치권 한 인사는 "이 대통령이 마지막 특별사면을 발표했을 때 수차례 국민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반대했던 박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 전에 특별사면 얘기를 꺼내는 것은 정작 자신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인수위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