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남자 웃지 못하고... '찢어진 입' 어둡게 처리 제작
내달 개봉하는 영화 '웃는 남자'의 티저포스터가 영상물 등급위원회 인쇄광고물 심의에서 최종 반려 됐다.
'웃는 남자'의 배급사 인 씨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너무 기괴하다는 이유로 심의 반려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웃는 남자' 디자인사 측은 "향후 '웃는 남자' 광고물 이미지는 주인공 그윈플렌의 찢어진 입을 가리거나 어둡게 처리하는 방향으로 제작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결정을 아쉬워했다.
한편 영화 '웃는 남자'는 1869년 출간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평생 입이 찢어진 채 기괴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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