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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공공도서관으로… 중앙·대봉 특별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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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도서관은 주말을 이용한 특별강좌를 잇따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3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에서 역사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채보상운동, 3'1만세운동 등 우리 고장 대구의 역사를 청소년들에게 바르게 알려 애향심을 높이고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도서관은 중학교 1~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국채보상운동 발생지 체험, 대구 근대문화 골목길 투어 등 이론 수업보다는 현장 견학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재화가 이인성의 예술 세계, 대구 혼의 대명사 '대구아리랑'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특별강연도 마련한다.

수강 신청은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서관 홈페이지(www.tglnet.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053)420-2735~7.

대봉도서관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강좌 4개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교생을 대상으로는 '동화책을 활용한 표현놀이'와 '초등문예창작', '초등디베이트'를 운영하고 중학생을 위해서는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강좌를 진행한다.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도서관을 직접 찾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blib.daegu.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053)430-7732,7735.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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