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문화고 환경동아리 '푸른소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폐지 모아 팔아 성금 100만원 전달

경주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승환) 환경동아리인 '푸른소리'(회장 유진호 3년) 회원들은 22일 경주시청을 찾아 폐지를 팔아 모은 성금 100만원을 김상준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푸른소리 동아리는 2010년 교내에서 버려져 낭비될 수 있는 폐지들을 모아 자원으로 활용하는 학생 환경단체다. 푸른소리는 김승환 교장과 최재중 환경부장의 지도에 따라 그동안 모은 수익금을 경로당의 연탄 배달과 홀몸노인 쌀 전달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나누는 선행을 펼쳐왔다. 김승환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금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주변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