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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고 환경동아리 '푸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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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모아 팔아 성금 100만원 전달

경주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승환) 환경동아리인 '푸른소리'(회장 유진호 3년) 회원들은 22일 경주시청을 찾아 폐지를 팔아 모은 성금 100만원을 김상준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푸른소리 동아리는 2010년 교내에서 버려져 낭비될 수 있는 폐지들을 모아 자원으로 활용하는 학생 환경단체다. 푸른소리는 김승환 교장과 최재중 환경부장의 지도에 따라 그동안 모은 수익금을 경로당의 연탄 배달과 홀몸노인 쌀 전달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나누는 선행을 펼쳐왔다. 김승환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금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주변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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