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개의 태양 가진 세상 "스타워즈 배경이 현실로?…해외 언론 주목"

'두개의 태양 가진 세상' 사진이 화제다.

프랑스 조제프 푸리에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칠레에 있는 유럽남반구천문대 시설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 두 개의 별로 이루어진 '쌍성 2M0103' 주위를 도는 천체의 정체는 행성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위에 사실이 맞는다면 두 개의 태양을 가진 행성을 직접 촬영한 최초의 사진이 되는 것이다.

해외 매체들은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태양이 두 개 뜨는 행성 '타투인' 을 언급하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개 태양 진짜 신기할 것 같다" "밤 낮이 없는거 아니야?" "두개의 태양 가진 세상 완전 신기하다" "두개의 태양 가진 세상 진짜 있어? 스타워즈 상상력 대박" "스타워즈 보면서 항상 생각했는데 실제로 두개의 태양 가진 세상 모습이 존재 할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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