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산악 오토바이 등산 안전 위협…등산로 출입 막아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고 그 산이 시내까지 뻗어나와 어딜 가나 산이 있어 혜택이 크다. 시내에 있는 야트막한 산은 시민의 휴식처이고 산책, 등산을 통한 심신단련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좁은 등산로가 산악용 오토바이와 자전거 동호인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산행에 나선 여성과 노약자들에게 피해도 우려되는 지경이다. 등산로 입구에는 오토바이와 산악자전거 출입을 자제하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고, 심지어는 나무계단을 조성해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있지만 무용지물이다. 며칠 전 불법개조한 오토바이 두 대가 굉음을 울리며 등산로를 파헤치면서 가는 탓에 등산의 맛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다.

산악용 오토바이나 자전거 동호회 모임을 사람이 몰리는 휴일에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다니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등산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시민들이 함께 애써 조성해 놓은 등산로를 훼손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당국에서도 계도와 단속이 있어야 한다.

김가율(대구 북구 서변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