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4년 첫 발걸음을 내디딘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대구시와 새마을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도배'도색, 장판 및 주방시설 교체, 지붕 보수,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그간 2천721가구에 23억원의 예산(재료비)을 투입하고, 재능 및 노력봉사를 더해 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10주년을 맞는 2013년에는 300가구에 3억3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시'구'군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전문 봉사단을 구성하고,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도시 새마을사업으로 활성화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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