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수천 명의 개인정보로 휴대폰을 개통한 뒤 이를 외국으로 밀반출한 혐의(사기)로 모 휴대폰업체 부점장 A(27)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휴대폰을 개통하면 대출을 해 준다'는 광고를 내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1건당 약 50만원을 받고 판매책에게 정보를 넘기고, 판매책은 다시 개통책에게 개인정보를 넘겨 휴대폰 4천29대(시가 약 34억원 상당)를 개통한 뒤 이를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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