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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다문화가족으로서 지역사회 작은 보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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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자원봉사단 창단 1주년 기념식

"지역사회의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촌자원봉사단(단장 류대하)은 지난달 31일 다문화가족 단원과 결연단체인 성서로타리클럽(회장 박재태) 회원, 이곡1동 통우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류대하 단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봉사활동에 성심으로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봉사단 운영에 도움을 주신 성서로타리클럽과 달서구청, 동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재태 성서로타리클럽 회장은 "대부분 다문화가족인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내 일처럼 나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봉사단 활동에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봉사활동에 기여한 모범단원에게는 감사패도 전달됐다. 또 축하공연으로 지구촌봉사단가인 '첨밀밀' 베트남 노래를 합창으로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구촌자원봉사단은 성서로타리클럽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달서구 이곡1'2동 거리 정화운동,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은 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성서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잔치도 열어주고 있다.

지구촌자원봉사단은 지난해 2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활발한 봉사를 펴고 있다.

글·사진 신문수 시민기자 sms-5202@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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