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쁜 후배의 낚시 "농락당한 복학생, 내가 돈줄이야? 응?"

예쁜 후배의 낚시 문자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쁜 후배의 낚시'라는 제목으로 재밌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대학교 선후배 관계인 남녀의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후배는 "선배님 점심 사주세요"라며 애교를 보였다.

이에 남자 선배는 "지혜구나! 오늘은 내가 쏠께!"라며 기쁜듯 흔쾌히 대답했다. 그러나 여자 후배가 갑자기 친구 9명을 채팅방으로 초대해 "감사합니다! 얘들아 선배님이 피자 쏜대"라며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고, 남자 선배는 "아... 그래..."라며 허탈함을 보였다.

예쁜 후배의 낚시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후배의 낚시 완전 공감간다" "나도 이런 적있다" "예쁜 후배의 낚시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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