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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서문시장]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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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고객 유치 밤 10시까지 영업연장 구상중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주차장 추가 확보와 주차료 문제를 비롯해 야간 영업시간 연장, 축제 활성화 방안 등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먼저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 김 회장은 계성고가 이전하면 그곳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했다. "부족한 주차 공간이 고객의 시장 방문을 가로막고 있다"며 "2지구 지하주차장 완공으로 주차 문제가 다소 해소됐지만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엔 부족하다"고 했다.

그는 맞벌이 부부 등 야간 쇼핑객과 젊은 층을 유치하기 위해 영업시간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 연장을 해볼까 하는데, 또 "문화가 흐르는 전통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매년 10월 열리는 서문시장 축제를 활성화하고 상가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장 브랜드 및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김 회장은 대형마트의 둘째'넷째 주 일요일 휴무로 전통시장이 다소 도움이 됐으나 아직 해결해야 할 것이 많다고 했다. "전통시장은 단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에요. 정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여론의 장이고, 소중한 생업의 터전이자 쇼핑 공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시장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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