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과거 '모모경양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가 과거 '모모경양식'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영자가 출연해 어릴 적 힘들었던 형편 때문에 넉넉지 못한 생활을 토로했다.
이어 이영자는 "내 최고의 사치는 1000원 짜리 모모 돈가스였다"며 모모경양식에 대한 추억을 공개했다.
단 돈 1000원에 푸짐한 양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모모경양식을 떠올린 이영자는 "정말 맛있었다"며 "몇 년 전에 찾아가 본 적 있는데 없어졌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이영자는 "모모가 나를 살렸다. 진짜 모모 아니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거다"며 힘들었던 옛 추억을 강조했다.
이영자 눈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눈물 보니 어릴 적에 많이 힘들었나봐" "이영자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눈물을" "나도 한번 먹어보고싶네 눈물까지 흘리다니" 등의 반으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모경양식의 옛 주인분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그려져 이영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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