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배우 한소영의 대단한 성적표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소영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고3 시절 대학 진학을 앞두고 배우가 되고 싶어 의대 진학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소영은 학창 시절 성적을 묻는 질문에 "대학 진학을 앞두고 배우가 되고 싶어 의대 진학을 포기했다"며 "전교 1등과 경기도 전체 모의고사에서 1등까지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소영은 학창 시절 이른바 '올 수'를 유지하고 경기도 1등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한소영은 사교육 없이도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한소영은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과목당 문제집을 10권 이상 풀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따로 모아 노트를 만들어 시험을 준비했다"며 공부 노하우를 알렸다.
또 한소영은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명지대 연극영상학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평소 명품 배우 장미희 선배님을 연기 멘토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이론과 연기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명지대 진학을 결정했다"며 "예쁘게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한소영은 "성적이 좋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로타리클럽 장학금을 학교 대표로 두 번 받았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소영 성적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소영 성적표, 대박이다", "한소영 성적표 장난 아니네", "한소영 성적표랑 김태희 성적표랑 비교해 봐야 할 듯", "멋지다", "한소영 성적표 보니 부모가 반대할 만함", "한소영 성적표, 엄친딸 인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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