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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달의 기업 미광전자㈜ 선정

구미시는 6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미광전자㈜(대표이사 황선도)를 선정, 3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황선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남유진 구미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광전자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사진)

미광전자는 1996년 대구 이현공단에서 설립, 2009년 6월 구미 1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한 TV 메인보드, 아셈블리 생산조립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50억원, 임직원 150명 규모의 강소기업이다. 지속적인 투자로 고용을 155%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큰 실적을 냈다.

주 거래처인 LG전자로부터 협력사 우수상을 2회 받았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했다.

임직원들은 농촌일손돕기,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황선도 대표는 "더불어 사는 한마음 경영이란 사훈과 불성무득(不誠無得)이란 경영이념 아래 지역발전과 업계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 국기게양대 및 도로변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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