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산중학교가 '산사 수행 체험,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산중은 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학생 30명을 모아 교사 4명과 함께 1일부터 이틀 동안 김천 직지사에서 수행 체험을 하도록 했다. 일행은 사찰 공양, 저녁과 새벽 예불, 차 한잔의 여유, 새벽숲 걷기 명상, 직지사 순례, 108배 등 다양한 사찰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다.
포산중 김호경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열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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