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년의 유산 결말, 유진․이정진 결혼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 거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년의 유산 결말이 전해졌다.

'백년의 유산'이 등장인물이 행복한 결말을 맞으며 종영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연출 주성우|극본 구현숙)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유진(채원 역)과 이정진(세윤 역)이 결혼에 성공하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세윤은 의식을 찾았지만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휠체어에 의지한 세윤은 재활에 성공해 깜짝 결혼식에서 채원 앞에서 두 다리로 서는 모습을 보였다.

홍주(심이영 분)는 철규(최원영 분)의 아이를 임신하고 다시 그를 찾았다. 영자(박원숙 분)는 홍주가 금룡푸드의 대주주가 된 것을 알고 그를 반겼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홍주 때문에 영자는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됐고 우연히 마주한 채원에게 지난날의 악행을 사과했다.

'백년의 유산'은 비상식적인 설정과 전개로 '막장 드라마'란 오명을 얻었지만 결말에서는 등장인물의 화해를 그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백년의 유산 결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년의 유산 결말 훈훈하네요" "백년의 유산 결말 좋게 끝나서 다행이야" "백년의 유산 결말 너무 아쉽다" "백년의 유산 이제 끝나면 무슨 낙으로 드라마 볼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복한 결말을 맞으며 종영한 '백년의 유산'은 최종회에서 전국 시청률 30.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