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흰수염 고양이 화제,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고양이? 네티즌들 '신기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흰수염 고양이 '해밀턴'이 화제다.

미국 스플래쉬뉴스 등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한 고양이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인기스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밀턴이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주인에게 버려졌다가 구조된 유기 고양이로, 현재 11개월이다. 지역 소방관이 나무에서 해밀턴을 구조한 뒤 동물구조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실리콘 밸리'(HSSV) 측으로 양도했다.

이후 이 단체의 회원이지 지역 스텝업 코미디언인 제이 스토가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고, 제이 스토는 수시로 헤밀턴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다. 헤밀턴의 독특한 외모에 호감을 보인 누리꾼들이 늘어나면서 헤밀턴의 인기도 점점 치솟았다.

헤밀턴의 인기가 높아지자 미국의 소매업체 얼반아웃피터스는 헤밀턴이 새겨진 티셔츠를 만들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헤밀턴의 인기요인에 대해 제이 스토는 "해밀턴은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고양이"라고 전했다.

흰수염 고양이 화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흰수염 고양이 화제될 만 하네 입 주위에 하얀 수염 너무 귀여워" "흰수염 고양이 화제, 다소곳한 모습 깜찍하네" "흰수염 고양이 화제, 유기묘였다니 불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