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침이 화제다.
가수 이승철이 여가수와 걸그룹의 과도한 노출 콘셉트에 대한 일침을 날렸다.
이승철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다리에.. 티저팬티에.. 착시 의상? 이런 식으로 활동 시키는 건 옳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최근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컴백한 걸스데이는 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착시 의상과 구미호춤이라는 골반댄스로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승철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직접 발굴해내 최근 솔로로 데뷔를 한 김예림은 데뷔 티저 영상에 속옷 차림의 여성이 등장해 선정성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또한 걸그룹 달샤벳은 제목부터 '내 다리를 봐' 라는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제목과 다리를 강조하는 안무로 섹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선정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
이승철 일침에 누리꾼들은 "이승철 일침 진짜 맞는 말", "이승철 일침 좀 심하긴 하더라", "이승철 일침 아무리 선정성 마케팅이 먹힌다고 해도 실력이 없고 음악이 안좋으면 또 외면 당할 것", "이승철 일침 노골적인 콘셉트에 몸둘 바를 모르겠던데... 어느 정도 동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철은 최근 11집 앨범 'MY LOVE'를 발매하고 음원 차트에서 보컬의 신 다운 저력을 과시하며 상위권에 랭크중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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