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변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26살 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씨는 지난 3월 대구시 중구의 주택가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비공개 카페에서 알고 찾아온 남성에게 시간당 10만원을 받고
여성종업원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성매매가 이뤄지는 공간을 '지하철 2호선 방', '교실방', '병원방' 등
다양한 주제별로 만들어 남성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윤 씨의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남성들을 추적해 모두 처벌할 방침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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