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公私 구별못한 시의원들 책인져야"…김천 시민단체 비난 논평 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이 사적인 소속 정당 행사에 참석하며 공용차량을 이용했다는 소식(본지 7월 2일 자 5면 보도)이 전해지자 지역시민단체가 논평을 내고 이들의 행태를 비난했다.

김천지역사회연구회(이하 김천지사연)는 3일 '축하 화환에 분탕질'이란 논평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재물에 손해를 끼치고, 재화를 스스로 낭비한 것이니 결정을 한 당사자나 동조한 사람은 당연히 그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고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천지사연은 또 "정당의 정치 행사에 운전기사를 포함,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것은 '공무원의 정당 가입 등 정치행위 자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민 김천지사연 준비위원은 "같은 날 김천시장은 출장을 가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는데 시민들의 대표라는 사람들의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법 공공 재물 유용이다"며 "이들이 사과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