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3% 하락한 수치나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형돈과 정준하가 각각 백팀과 흑팀의 팀장으로 나서 서울을 25개 구로 나눠 쟁탈전을 펼쳤다. 특히 서울 곳곳을 돌며 접전을 벌인 결과 흑팀이 큰 웃음과 함께 승리를 거뒀다.
무한도전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보니까 완전 대박이네" "무한도전 시청률 신기하다" "우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진짜 재밌던데" "무한도전 시청률 주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8.7%를, SBS '스타킹'은 10.2%를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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