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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처럼 생각하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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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프로그램 마련

대구 봉산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술애호가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전시 & 미술체험 워크숍 프로그램Ⅱ'를 봉산문화회관 2층 제4전시실 및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미지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미술가 2인의 전시를 감상하고, 작가가 어떤 생각과 태도로 작품 제작 과정에 임했는지를 공개하며 관람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시 작품과 연계하여 예술세계를 이해하는 한편, 작품 감상과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아카데미라고 할 수 있다.

워크숍에 참가하는 배종헌 작가는 대구의 근대골목과 역사적 이야기가 있는 장소를 발굴하고 이를 자신만의 이야기 구조로 재편성하여 이미지텔링한다. 이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시공간적으로 조형화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임창민 작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소개한다. 그는 창틀이 있는 건물 풍경을 촬영, 인화한 사진과 창문 너머에 미세한 움직임이 있는 풍경의 디지털 동영상을 교묘하게 조립하여 미동(微動)하는 시(詩)적 시공간을 이미지텔링한다.

봉산문화회관 측은 '이미지와 이야기의 흥미로운 조합을 통해 예술창작활동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 표현력, 상상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확대를 염두에 두고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7월 18일~8월 3일(월요일 전시 없음) 10시~19시/ 워크숍: 7월 18일~8월 3일(금'토 4강좌, 작가별 각 2강좌)/ 참가비: 1인 1회 6,000원/ 참가접수: 053)661-3517.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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