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상 백일장] 시2-장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미영(대구 달성군 다사읍)

어머니 뼈마디가 시려 오고

아이고 다리야 아이고 허리야

우리 어머니 입에서 쉬지도 못하고

세월 탓 날씨 탓 자식새끼 푸념까지

우리 어머니 오늘도 참, 할 말이

많은 날입니다

장마라고 마음의 준비를 다 했지만

우리 어머니같이 한 아름의

푸념들을 이제는 내가 하고 있어

순간 또 세월 탓을 하고 있네요

이 눅눅하고 텁텁함을 어이 보낼까

선풍기 틀어놓고 없애보기도 하고

신나는 가요도 틀어놓고

흥얼흥얼 거리며 따라 부르면서

상쾌한 기분을 내어 봅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