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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C'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C'

쌍용자동차가 '뉴 코란도C'를 출시했다. 코란도C의 부분변경 모델로 전면부는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보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C자형 라이트가이드로 세련미를 살렸다.

인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넣어 운전자 편의성도 높였으며 운전석 시트에 조절이 가능한 통풍팬을 적용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코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가량 연비가 향상되었으며 M/T 모델은 1등급의 연비를 자랑한다. 가격은 2륜구동 기준 등급에 따라 2천71만~2천872만원이다.

◆재규어코리아 'F-TYPE'

재규어코리아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카라는 평가를 받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을 내놓았다. 우주항공 분야에 사용되는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보디 등을 사용, 차체 무게가 261㎏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F-TYPE'과 'F-TYPE S'는 3.0리터 V6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각각 340마력, 최대 토크 45.9㎏'m과 380마력, 최대토크 46.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상위 모델인 'F-TYPE V8 S'는 5.0리터 슈퍼차저 V8엔진이 뿜어내는 495마력, 최대토크 63.8㎏'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밖에 F-TYPE에는 디지털 사운드 프로세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메리디안의 첨단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츠 시트, 내비게이션'블루투스'전화'음악 등 각종 기능을 갖춘 8인치 터치 스크린 등의 다양한 편의장치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F-TYPE의 경우 1억400만원, F-TPYE S는 1억2천만원, F-TYPE V8 S는 1억6천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 'SQ5'

아우디코리아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S모델 아우디 'SQ5'를 출시했다. 앞부분에는 모눈종이 모양의 '플래티늄 그레이 싱글 프레임 그릴'이 달려 있다. 뒷부분에는 스테인리스로 마감한 트윈 머플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 재질로 포인트를 줬다. SQ5는 바이 터보차저가 장착된 3.0 TDI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13마력, 최대 토크 66.3㎏'m의 파워를 자랑한다. SQ5의 파워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바퀴에 전달된다. 또 S스포츠 서스펜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의 기술이 적용돼 최상의 주행조건을 제공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자동으로 상향등이 작동되는 하이빔 어시스트, 언덕 등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차량이 정지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등이 적용되어 있다. 트렁크는 540ℓ까지 실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천560ℓ까지 늘어난다. SQ5는 최대 2천400㎏까지 끌 수 있어 비상시 견인용 차량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천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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