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석 첫 사극 소감, 송강호가 따귀 10대 때려도 아픈 줄 몰라 "긴장 역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종석이 첫 사극에 대한 도전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종석이 영황 '관상'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사극 첫 도전이었는데 소감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촬영 내내 항상 긴장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첫 사극 소감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첫 촬영이 송강호 선배님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있었다"라며 "얼마나 긴장을 했으면 열 대를 넘게 맞아도 아픈 줄 몰랐었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이번 영화 '관상'에서 총명한 머리와 뛰어난 글재주를 타고났으나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아버지 내경(송강호 분), 삼촌 팽헌(조정석 분)과 함께 산속에서 사는 진형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에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 달 11일 개봉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