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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초등 전국유소년축구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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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준우승한 강구초교 축구 선수단. 강구초교 제공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준우승한 강구초교 축구 선수단. 강구초교 제공

국가대표를 여러 명 배출한 '축구 명문' 영덕 강구초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강구초교 저학년부(U-10)팀은 2~13일 경주에서 열린 2013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접전 끝에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구초교는 이날 충북 덕성초교와의 결승에서 전'후반 1대1에 이어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승부차기에서 3대4대로 패했다. 강구초교 김지민은 대회 우수선수로 뽑혔다.

앞서 강구초교는 E조 그룹에서 16강전을 무난히 통과한 후 8강전에서 서울 상봉초교를 8대1로, 4강전에서 전남 미평초교를 4대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강구초교는 1970년대 축구부를 창단한 이래 박태하(전 국가대표), 박지호(전 충남일화), 김도균(울산 현대중 감독), 김진규(현 FC서울) 등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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