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 "아프가니스탄 파병 갔다 온줄…"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 사진은 소개팅 남녀가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 게시물 속 남자가 "소개팅이나 여자 소개받으면 입으려고 아껴둔 옷인데"라고 하자 여자는 "제가 패션 쪽에서 일하다 보니 패션에 눈이 많아 가는데,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상처받지 마세요"라며 "처음에 들어오실 때 아프가니스탄 파병 갔다 방금 귀국한 줄 알았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당황스럽게 했다.

그러자 남자는 "직설적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그렇게 안 입을게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옷을 어떻게 입었기에 대체.." "소개팅 여성의 옷차림이 궁금하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 보자마자 뿜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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