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회를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이란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열흘간 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이스라엘과 멕시코, 러시아 등 세계 15개국 18개 공연단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 13개 중요무형문화재 단체들의 탈춤공연과 국내 극단들의 마당극 공연이 꾸며질 계획입니다.
이밖에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세계창작탈공모전, 대동난장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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