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주병에 빠진 펭귄 "어머~ 나 왜이렇게 예쁜거야" 스스로 감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사진작가 앤서니 피어스가 남극 네코항에서 찍은 독특한 포즈의 공주병에 빠진 펭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주병에 빠진 펭귄은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다. 다른 펭귄들은 물을 마신 뒤 모두 자리를 떠났지만 이 펭귄은 물웅덩이 주변을 서성이며 약 10분간 자신의 모습을 감상했다고 사진을 찍은 피어스 씨는 전했다.

이에 피어스 씨는 펭귄의 그 모습이 자신의 미모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진 속 펭귄은 젠투펭귄으로 황제펭귄과 킹펭귄에 이어 현존하는 펭귄 중 세 번째로 몸집이 크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주병에 빠진 펭귄 보니깐 자기 모습 처음 봤나봐~" "펭귄 귀엽다" "공주병에 빠진 펭귄보니 사람 중에도 꼭 저런 애들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