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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전 국회의장 '술탄과 황제' 터키어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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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저서 '술탄과 황제'가 터키어로 번역 출판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고문을 맡고 있는 김형오 전 의장은 엑스포 개막식 참석 차 이스탄불을 방문해 티마스 출판그룹 오스만 오크주 사장과 면담하고, 앞으로 1년 안에 술탄과황제의 터키어판을 출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소설 등이 번역되기는 했으나, 인문·역사 관련 서적이 출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마스 출판그룹은 이스탄불에 본사를 둔 터키의 메이저 출판사로 특히 역사 서적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자국 역사에 강한 자부심을 가진 터키에서 한국 사람이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다룬 책을 출판키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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