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공포영화 '컨저링'의 실존인물이 공개돼 화제다.
'컨저링'이 인기를 누리면서 컨저링 실화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영화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컨저링(감독 제임스 완)의 모든 상황을 실제로 겪은 워렌 부부와 페론 가족을 공개했다.
영화 컨저링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집으로 이사 온 가족의 이야기로,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미스터리한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 졌음을 밝혔다.
'컨저링'은 잔인한 장면이 없지만 너무 무섭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R등급(보호자 없이 17세 이하 관람불가)을 받았다.
컨저링 실화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거 봤는데 진짜 무섭더라" "식상하긴 하지만 잘 만든 영화, 실화라고 하니 더 무섭더라" "컨저링 실화 맞음? 진짜 후덜덜하네" "우와...난 절대 이영화 무서워서 못 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컨저링은 관객 7만6855명을 동원하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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