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츄의 성격 감수성 풍부한 개! 하지만... 집은 어쩔껴?

시츄의 성격 감수성 풍부한 개! 하지만... 집은 어쩔껴?

개 '시츄'의 성격에 대한 온라인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산지가 티벳인 시츄는 원산지가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받기도 한 사자견이며, 유달리 감수성이 풍부한 특질을 지닌 종이다.

시츄의 성격은 애교가 많을 뿐더러 사교성이 좋아 특히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주인과 관계가 조금이라도 틀어질 시, 이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빠른 편이기도 하다.

또한 용맹한 성격의 도베르만 등과 달리 집을 지키기에는 다소 부적절한 개로 알려졌다.

이에 시츄의 성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츄의 성격은 나와 성격이 비슷한 듯" "시츄 키우고 싶다" "시츄의 성격 우리 언니 성격과 비슷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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