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대구시민의 날을 맞아 배상문 프로골프 선수를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구 출신의 배 선수는 지난 2004년 프로에 입문해 2006년 KPGA 투어 에머슨퍼시픽그룹오픈에서 첫 우승하는 등 통산 12승을 거뒀다. 특히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지난 5월 미국 PGA 투어(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배 선수는 또 2011년부터 해마다 대구 시청을 찾아 우승 상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 홍보대사 위촉 이후 배 선수는 2015년 세계물포럼을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서 대구의 위상을 알리고 소개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배 선수는 이날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2013 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상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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