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4050세대를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카운슬러' 교육과정을 열었다.
힐링 카운슬러는 요리, 미술, 원예 치유를 종합적으로 재해석한 심리 치유사로,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의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직업이다.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2013 지역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에 60여 명의 입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교육은 향후 25주간 가동되며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평생교육원 구본자 교수는 "힐링 카운슬러는 원예, 미술 등 정적 활동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을 치료하는 직업"이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역에 봉사하고 수익창출이 가능한 직업인만큼 교육기관 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