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대 여신' 인디가수 '요조' 대구 첫콘서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대 여신이라 불리며 홍대 인디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디가수 요조가 27일 오후 5시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홀에서 어쿠스틱 콘서트를 연다. 기존의 밴드, 전자음악 편성이 아닌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재편곡한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무대다.

특히 이번 공연 지난 7월, 2집 '나의 쓸모'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갖는 대구 공연이다. 요조는 이번 2집 앨범을 통해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객원 보컬 이후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여성 취향의 뮤지션이라는 인식을 깨고, 깊이있는 인디 뮤지션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의 쓸모'를 지배하는 정서는 쓸쓸함이다. 다정하고도 씩씩한 쓸쓸함. 마냥 달달하고 예뻤던 1집과는 분위기가 사뭇 느낌의 노래들이 가득하다. 목소리부터 차이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여전히 곱지만 어딘가 휘발된 듯한 음성은 전에 비해 진지하게 들린다. 앨범 타이틀에 드러나 있듯이 '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어떤 쓸모가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이 앨범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이번 요조의 소극장 어쿠스틱 공연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그녀의 목소리, 이야기, 생각을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만3천원. 053)744-5235.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의 안전공업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 대책 마련을 약속하며, 화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무대를 열어 4만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운집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으나 예상보다 적은 인...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일본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문제에 대해 협의 시작을 알리며, 해협은 여전히 개방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