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봉사 모임인 '행복한 사람들'이 최근 영천시민회관에서 결식아동돕기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1천만원을 영천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영천양잠농협, 동서제약, 다놀, 진현식품, 모아, 옹가네식품, 이비채, 풀내음, 오방색, 영천친환경영농조합 등이 참여해 누에제품, 화장품, 김, 김치, 고추장, 오디식초, 국수, 사과 등 물품을 후원했다.
또 영천경찰발전위원회, 영천상공회의소,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등이 후원금을 맡겼다. 수익금은 영천의 19개 초등학교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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