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이 그래비티를 누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손예진, 김갑수 주연의 영화 '공범'이 '그래비티'를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범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64만81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6만9100여명.
지난 17일 개봉 후 1위를 고수하던 그래비티는 58만100여명(누적관객수 173만8800여명)으로 한 계단 하락했다.
장준환 감독의 10년만의 장편작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16만91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관객수 225만2500여명을 기록했다.
4위는 설경구, 엄지원, 이레가 호흡을 맞춘 '소원'이 차지했다. 소원은 14만5900여명(누적관객수 254만2500여명)을 불러 모았다.
이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캡틴 필립스'가 9만9900여명, 누적관객수 15만2000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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